아시아나 항공, 4시간 가까이 출발 지연…승객 211명 불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이판으로 떠나려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4시간 가까이 출발이 늦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비행기 탑승객 211명은 3시간40분 동안 공항에 머물다 낮 12시30분에야 뒤늦게 긴급 투입된 대체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륙 전 비행기를 점검하다 조종계통의 이상이 발견돼 추가 점검을 진행했다"며 출발 지연에 대해 승객들에게 식사 쿠폰과 상품권 보상을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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