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이면 OK' 즉석 피자 자판기, 눈앞에서 반죽부터 토핑까지…맛 어떨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즉석 피자 자판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피자 자판기 내부에는 150개 정도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신선한 재료가 냉장칸에 보관되며, 소비자들은 자신이 주문한 치즈 피자나 페퍼로니 피자 등 피자의 종류에 따라 빠르면 90초, 길어도 최대 3분30초 안에 즉석 피자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자판기는 이미 만들어진 냉동 피자를 단순히 데워주는 수준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토핑까지 골라 피자를 주문하고, 이를 만드는 전과정까지 지켜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피자가 만들어지는 동안 소비자들은 자판기 유리창을 통해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완성된 피자는 종이 배달 박스에 핫소스와 냅킨, 일회용 나이프 등과 함께 가지런히 담긴다.
이 제품을 개발한 발명가 클라우디오 토그헬(Claudio Torghele)은 미국 여행 중 푸드코트에 있는 자판기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고 한다. 이 자판기로 만든 피자의 맛은 생각보다 맛있다는 반응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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