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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물인터넷' 시대…서울 도로조명도 자동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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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무교로 가로등에 '사물인터넷' 시범적용 결과 에너지 60% 절감"

▲사물인터넷에 의한 자동제어시스템이 시범적용 된 무교로 가로등. 행인이 없자 최대 밝기의 20%로 자동 제어 된 모습.(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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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내년부터 사물인터넷을 통해 도로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016년부터 사물인터넷(loT·internet of Things)을 활용한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사물 간의 유·무선 네트워킹을 통해 인간의 개입이나 지시 없이 협력적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연계를 맺는 사물·공간의 연결망을 의미한다. 예컨대 가스레인지 불을 끄지 않고 외출해도 가내 기기들이 상황을 스스로 인지 해 가스밸브를 잠그는 식이다.

시가 내년부터 추진할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특정지역의 환경, 사람, 사물을 움직임을 감지, 자동적으로 조명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LED 조명의 장점인 조광(調光·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조명설비에서 광원의 광속을 변화시키는 것)특성을 활용하면 에너지 절감 효과는 60%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도로가로등을 2018년까지 LED로 100% 교체하며, 2020년까지는 스마트 제어시스템 구축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렇게 되면 기존 도로조명 전력사용량(지난해 기준 158GWh)을 50%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가 도입을 추진하는 스마트 제어 시스템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시청 주변 무교로의 가로등 25등, 보행등 11등 등을 대상으로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결과 약 60%의 에너지가 절감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택근 시 도로관리과장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이 확대되면 공공 도로조명의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과 새로운 ICT융합산업을 창출하는데 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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