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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EC "2019년 세계 풍력발전 용량 66.5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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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세계풍력협회(GWEC)는 2019년까지 전 세계의 풍력발전 공급용량이 66.5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GWEC는 2014년 풍력발전 공급용량을 51.5GW로 집계했고, 향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측했다.
GWEC는 또 올해 53.5GW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몇 년간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아시아 풍력발전은 지난해 26GW 늘어났지만 올해는 정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티브 소이어 GWEC 소장은 "인도에 설치될 풍력발전용량의 수준에 따라 아시아 풍력발전의 증가세가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GWEC이 풍력발전의 속도가 가장 가파를 것으로 전망한 지역은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이다. 이 지역 풍력발전 공급용량은 지난해 3.7GW 늘어났고 2019년까지 6GW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소이어 소장은 "아프리카에서 풍력 발전은 20년 이내에 주요 성장 분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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