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력단절여성' 3000명 취업에 도전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경력단절여성 30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웹영상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 세무사무원 양성과정 등 121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외에도 여성이 선호하는 사무관리, 복지, 서비스, 강사양성 분야와 공예멀티샵 창업과정,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및 북한이탈여성 등도 운영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110개 과정을 개설해 2500여명을 교육시켜 이중 1400여명을 취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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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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