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서 주민참여예산학교 열어
이번 예산학교에서는 좋은예산센터 오관영 강사를 초빙,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41억7000만을 획득, 올 사업추진에 도움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구 최초로 개최한 주민총회는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소중한 자리가 됐다.
구는 앞서 3월 제2기 성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 올해 운영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2016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구 홈페이지(www.sd.go.kr) ‘구민참여방’이나 성동구청 기획예산과(☎ 2286-5168, 이메일 chacha27@sd.go.kr, 팩스 2286-5904)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보다 많은 주민참여를 보장,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역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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