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주연배우 홍종현과 진세연이 촬영장에서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냈다.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했다.
전수경 역시 "나이가 들면 촉이 있다. 촬영장에서 보면 진세연, 홍종현 사이에 따뜻한 기류가 흐른다. 어른들이 보기엔 가족이 될 기류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수경의 이야기에 박은혜 역시 "지금 당장 사귀지 않더라도 10년 뒤에라도 결혼할 느낌이 있다"고 말해 진세연 홍종현 커플의 호흡에 기대를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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