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각 분과별 과제는 금융개혁회의 의장과 개혁회의 분과위원, 분과별 반장, 금융위 자문관 등이 선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은행·지주와 자본, 보험·기타 업권 분과는 해외 우수사례 연구 및 벤치마크, 금융지주 시너지 방안과 서민금융기관 기능 활성화와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을 연구과제로 삼는다.
자산운용·연금 분과의 연구과제는 사모펀드와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연기금 등 금융회사 상호발전방안을, 금융세제 분과는 금융세제 종합 개선방안 등이다.
개선방안은 필요할 경우 주제별 세미나와 연계해 의견을 수렴하고 5월 이후 금융개혁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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