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키로
광주시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남대학교와 광주문화예술회관의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시민 근접 공연장 확보와 청소년음악회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전남대학교는 예술 전공 학생들의 공연 및 실기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공동 관심 분야의 연구 수행에 따른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부터 지역기관, 대학교, 단체 등과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오는 4월24일에는 광천동 금호아트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실내악음악회’를, 5월22일에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기간에 해오름관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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