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유로 2016 I조 예선 4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파비우 코엔트랑(레알 마드리드)이 결승골을 넣었다. 3승1패(승점 9)로 경기가 없던 덴마크(승점 7)를 밀어내고 조 1위로 올라섰다.
D조의 독일은 조지아를 2-0으로 꺾고 3승1무1패(승점 10)로 2위를 지켰다. 선두 폴란드(승점 11)와의 격차는 1점으로 좁혔다. 전반 39분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전반 44분 토마스 뮐러(뮌헨)가 연속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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