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보아오포럼 참석한 이재용 부회장, 29일 저녁 귀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中보아오포럼 참석한 이재용 부회장, 29일 저녁 귀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보아오포럼 참석차 중국으로 출국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만에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29일 저녁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귀국했다. 보아오포럼 참석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은 하지 않았다.
24일 중국으로 떠난 이 부회장은 먼저 베이징으로 향했다. 베이징에서는 중국 국영기업인 시틱(CITIC)그룹 창쩐밍 동사장(대표이사)을 만나 금융사업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후 하이난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으로 이동, 27일 저녁 '2015년 글로벌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담에서 "IT, 의학(medicine), 바이오(biologics)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헬스케어 산업에서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한국 사회의 핵심 변화로 인구 고령화를 꼽았다. 그는 "헬스케어 분야 혁신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IT 혁신은 문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방식과 완전히 새로운 표현법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삼성은 이번 보아오포럼에서 IT를 통한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가능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은 '스마트 의료와 웨어러블 기기'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에 참석해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분야 전략을 소개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