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휘 이사회 의장은 한국은행, 재무부를 거쳐 창립멤버로 신한은행에 입행해 초대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했다.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지주사 출범, 굿모닝증권 인수, 조흥은행 인수 합병, 뉴욕증시 상장 등 금융그룹의 굵직한 현안들을 추진하고 실행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이사회 의장은 "KB금융지주가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이사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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