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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12.9%…3주 연속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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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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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9%의 시청률을 기록,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에서는 김현정(도지원 분)이 김철희(이순재 분)를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정은 방송국 아르바이트 중인 조카 정마리(이하나 분)가 하는 가족 찾기 프로그램에 조언을 해 주기 위해 나섰다.

그는 일주일 동안 기억을 잃은 분의 일상을 취재해 방송에 내보냈다고 설명하며 당시 프로그램 제작 얘기를 전했다.

현정이 회의실에서 나가는 순간 김철희가 한충길(최정우 분)과 함께 회의실로 들어왔다. 철희의 얼굴을 본 현정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철희 역시 현정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4.3%, MBC '앵그리맘'은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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