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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보이스피싱 사기로 5000만원 피해…'금감원 피해예방등록 사기'

최종수정 2015.03.23 07:29 기사입력 2015.03.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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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보이스피싱 사기로 5000만원 피해…'10년간 어렵게 모은 돈''

사진출처=이해인 트위터

사진출처=이해인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해인이 보이스피싱으로 5000만원을 사기 당했다.

이해인은 지난 21일 트위터를 통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사실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해인은 "이때까지 말로만 들어왔던 보이스피싱을 제가 당할 것이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인터넷을 하다가 '금융감독원 개인정보유출 2차 피해예방등록 안내'라는 창이 자꾸 떠서 클릭을 했다가 완벽한 속임수에 넘어갔다"고 피해경로를 전했다.

그는 "저는 2005년부터 연기활동을 해오다 작년 이맘때 쯤 '감격시대'를 마지막으로 휴식기간을 가지고 있다"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절약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김포시에 월세 계약을 하고 오는 길 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해인은 "그런데 집에 오자마자 이 사건이 생겼다"면서 "제 나름대로 10년 동안 힘들게 모은 5000만 원을 한순간 빼앗기니 너무나 억울하고 이런 일들을 당하신 많은 분들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간다"고 토로했다.

이해인은 "이런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긴 글을 올린다"며 "이 일을 당하신 분들이 원만히 해결되길 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날"이라며 "제가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글을 마쳤다.

이해인은 현재 성동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말이라 은행 업무가 이뤄지지 않아 23일에야 본격적으로 사건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KBS 2TV '감격시대', KBS 1TV '지성이면 감천', SBS '다섯손가락' 등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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