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셜포비아'는 개봉 3일 만인 지난 14일 누적 관객 수 11만1829명을 동원,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에 10만 고지를 넘었다.
이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6일 만에 10만명 돌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6일), '한공주'(9일)보다 앞선 기록이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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