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상용 카이스트 교수,미국 의생명공학원 펠로우 선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나노의학 분야 전문가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전상용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가 미국 의생명공학원(American Institute for Medical and Biological Engineering, AIMBE) 2015년도 펠로우(석학회원)로 선임됐다.

▲전상용 카이스트 교수.[사진제공=카이스트]

▲전상용 카이스트 교수.[사진제공=카이스트]

원본보기 아이콘
전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이해방 전(前) 한국화학연구원 선임부장과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에 이어 세 번째로 선임돼 눈길을 끈다. 전 교수는 나노의학 분야 전문가로서 질병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기능성 테라노스틱스 나노입자 관련 원천기술을 많이 개발했다. 지난 2월 나노의학 분야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로부터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 교수는 실험실 기술을 임상에 적용하는 'Bench to Bedside' 중개연구의 대표적 연구자로 다양한 기술이전과 바이오벤처 회사 설립 등 사업화 방면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미국 의생명공학원은 1991년 창립해 의생명공학 분야의 상위 2%에 속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기관으로 인류를 위한 관련 분야 기여를 목적으로 정책수립과 자문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AIMBE 펠로우는 지난 25년 동안 약 1500여 명이 선임됐고 그 중 미국 국적이 아닌 사람은 약 110명뿐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