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종로경찰서가 6일 "오늘 새벽 4시40분경 경찰서 수사팀과 지방청 사이버팀, 보안수사팀을 동원해 피의자의 주거지 및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오늘 중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기종 대표는 "(리퍼트 대사를)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사전에 흉기를 준비한 점 ▲얼굴과 손 등을 수차례 공격한 점 ▲피해자의 얼굴을 과도로 공격한 점 ▲25CM 가량의 과도를 사용한 점 등으로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기종, 북한 왕래했다니" "김기종, 종북 프레임으로 몰아가네" "김기종, 정체가 뭐야" "김기종, 이거 수상한데" "김기종, 미 대사 행사장 안전 문제는 언급도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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