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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캐릭터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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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동화마을창착소, 동화 주제로 작품감상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작품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화나라공화국'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운영하는 동화마을창작소(대표작가 손만진)는 동화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화속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 동안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동화작품 전시회는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 앞 능동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동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시회를 통해 축제 일부분을 엿볼 수 있으며, 작품 감상 뿐 아니라 체험활동까지 결합해 동화를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서울동화축제 캐릭터 '나루몽'

서울동화축제 캐릭터 '나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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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은 동화마을창작소 작가와 국제청소년 작가, 동화책 작가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화속 캐릭터로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표현했다.
전시관은 ▲동화나라 ▲동화와 놀자 ▲나무와 놀자 ▲서울동화축제 및 나루몽 홍보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동화나라’에서는 동화책에 쓰여진 원화와 어린이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가 이뤄지는 동화속으로의 상상모험을 다룬다.

‘동화와 놀자’는 설치작품과 조형물을 놀이시설로 활용한다. 가면놀이, 당근던지기와 빵던지기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모든 설치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어린이 창의 사고력과 잠재능력을 이끌어내 직접 만든 목공 DIY 작품을 감상하는 ‘나무와 놀자’ 전시관도 있다.

행사장 한 쪽에 ‘제4회 서울동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동화축제 캐릭터인 ‘나루몽’을 주제로 한 그림전시와 조형물 설치, 서울동화축제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매해 상·하반기 각 2회씩 동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동화마을창작소는 구가 지난 2012년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아차산로 24길 17에 조성했다.
어린이목공 작품

어린이목공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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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동화를 테마로 한 체험, 아동 정서와 행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서울동화축제 전시와 체험코너 진행, 전시회 개최 등 동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예술과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화를 활용한 무궁무진한 작품 세계를 접해보고 5월에 열릴 ‘제4회 서울동화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대공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나아가 컬처노믹스를 실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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