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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볼티모어]윤석민, 국내 복귀 가능성↑…돌아오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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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볼티모어]윤석민, 국내 복귀 가능성↑…돌아오는 이유는?

사진출처=볼티모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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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해 2월 미국 MLB로 떠난 윤석민(29·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국내 복귀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미 언론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

한 지역 매체는 6일 윤석민의 소식을 전하며 볼티모어와 윤석민이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윤석민이 7일 볼티모어의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에 머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네이버스포츠의 이영미 칼럼에서는 "윤석민이 마이너리그 캠프 합류를 하루 남기고 한국행을 결정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볼티모어 측 역시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계약 해지와 관련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를 허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볼티모어 역시 윤석민을 한국으로 보내주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민의 친정팀인 KIA 타이거즈는 윤석민의 움직임을 읽고 앞서 미국에 관계자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KIA 관계자는 "현재 미국 현지에 관계자가 나가있는 상황이다. 윤석민이 마음을 굳히면 영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윤석민은 지난해 2월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575만달러(약 61억원)에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고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그러나 빅리그 승격 기회는 잡지 못했다.

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이 부족했던 윤석민은 2014시즌 내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었다. 성적도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를 밑돌았다.

빅리그에 대한 희망이 점차 희박해지는 가운데 국내 구단들의 러브콜이 쏟아지자 윤석민은 국내 복귀를 고민해온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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