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당국은 전날 오전 착륙사고를 낸 터키항공 소속 에어버스 A330 여객기를 활주로에서 치우는 작업이 아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트리부반 국제항공에서 승객과 승무원 238명을 태운 터키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도중 미끄러지면서 지면에 부딪혀 승객 4명이 다쳤다. 이 여객기에는 한국인 승객도 1명 탑승했으나 경미한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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