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네팔공항, 사고로 활주로 이틀째 폐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 활주로가 여객기 착륙사고로 5일(현지시간) 이틀째 폐쇄되면서 네팔을 찾았던 관광객 1만2000명의 발이 묶였다.

네팔 당국은 전날 오전 착륙사고를 낸 터키항공 소속 에어버스 A330 여객기를 활주로에서 치우는 작업이 아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업으로 공항의 국제항공편 출발은 6일 오전 10시까지 연기될 예정이다. 라티시 찬드라 랄 수만 민간항공국장은 네팔 군경과 인도 전문가들이 여객기를 옮기고 있다며 "공항 문을 다시 열면 사흘간 24시간 체제로 운영해서 밀린 항공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일 트리부반 국제항공에서 승객과 승무원 238명을 태운 터키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도중 미끄러지면서 지면에 부딪혀 승객 4명이 다쳤다. 이 여객기에는 한국인 승객도 1명 탑승했으나 경미한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