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착공 후 2년여 만에 완공한 관악병원은 관악구에서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병원급 치과병원이다.
진료층은 3개층(지하1층-지상2층)이며, 진료과는 구강내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등 6개과로 구성됐다.
김성균 병원장은 “공공구강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서 인근지역 주민에 대해 수준 높은 치과진료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우나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등의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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