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는 '결합 가족 고객'을 위한 혜택 앱 '올레 패밀리박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결합 가족 혜택을 위한 앱이다. 이를 통해 가족끼리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하고, 매월 인당 보너스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 무료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 강화를 기념해 KT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 및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KT는 '패밀리박스' 신규 가입 가족 전원에게 케이크 할인 쿠폰을 준다. 그리고 올레닷컴의 '올레 패밀리박스 체험하기', '도전 촛불 끄기' 등 행사에 참여하면 가족여행권, 빕스·미스터피자·배스킨라빈스·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해 지급할 예정이다.
박현진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박상무는 "기존 올레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결합이 가능하도록 결합 대상 제한을 없앴다"며 "이로 인해 더 많은 고객이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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