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의 양산차 시리즈 중 가장 빠르고 감성적인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를 공개했다.
더욱 강력해진 파워, 감소된 무게, 개선된 공개 역학 및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델 중 가장 순수한 람보르기니로 평가받는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에는 람보르기니의 전문분야인 경량 엔지니어링이 확연히 드러난다. 여기에 가장 순수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품질 수준과 장인정신, 기술적인 특성들이 결합돼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역사상 가장 특별한 양산 모델로 탄생하게 됐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사장겸 CEO는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는 성능과 순수한 주행 감성에 있어 그 지평을 넓혀 가며 람보르기니 SV모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리지널 아벤타도르는 4년 전에 처음 나왔으며 슈퍼벨로체는 람보르기니 V12 슈퍼 스포츠카의 가장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열정적인 오너들과 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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