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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행정모니터단 출범…특허행정서비스 체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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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공개모집 20명과 특허고객상담센터(콜센터) 전문상담사 5명 등 국민참여형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행정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할 특허행정모니터단이 출범한다.

특허청은 국민이 특허취득, 관리과정에서 거칠 행정절차와 누리집 이용 등 특허행정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사항을 찾는 ‘특허행정모니터단’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특허행정모니터단은 공개모집으로 뽑은 20명과 특허청에서 고객소리를 가장 많이 접하는 특허고객상담센터(콜센터) 전문상담사 5명으로 이뤄진 국민참여형 모니터단으로 일반수요자 눈높이에서 특허행정 및 제도를 들여다보고 문제점과 제도개선과제를 찾는다.

특히 일반고객이 출원·등록 등 특허청 업무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출원포털 ‘특허로’를 체험하고 특허청 및 관련기관 누리집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봐 특허고객들 불편을 찾아 고친다.

특허청의 각종 제도설계에 필요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현안 및 쟁점에 대한 의견을 내는 등 특허행정서비스품질 높이기에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창구역할도 한다.
특허청은 특허행정모니터단이 소속감을 갖고 적극 활동할 수 있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소통에 나선다. 특허청 주요 행사초청, 간담회 등으로 오프라인활동도 강화하고 우수제안자 및 우수활동자를 뽑아 상도 준다.

장완호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특허행정모니터단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해 국민에게 한 차원 높은 특허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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