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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원에서 생산된 질 좋은 씨앗 15t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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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품종관리센터, 국유양묘장 및 시·도 지정 민간위탁양묘장, 연구기관 시험·연구용 및 대북지원용 우선…일반종자보다 성능 2∼3배 뛰어나며 40∼50년 걸려 얻은 결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채종원에서 생산된 질 좋은 씨앗 15톤이 전국 관련기관 등에 공급된다.

5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가조림사업에 이용되는 질 좋은 씨앗을 얻기 위해 만든 채종원에서 나온 우수종자 15t의 공급을 시작했다.
산림청이 해마다 50여t의 종자로 약 4000만 그루의 묘목을 길러 2만ha(서울 여의도면적의 70배)에 심는 나무 중 채종원 생산씨앗이 30∼40% 이용된다.

채종원 생산씨앗은 나라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종자로 일반종자보다 성능이 2∼3배 뛰어나며 40∼50년 걸려 얻은 결실이다.

국유양묘장과 시·도 지정 민간위탁양묘장에 먼저 주며 연구기관의 시험·연구용과 대북지원용으로 주고 있으나 수요보다 생산량이 적어 개인에겐 돌아가지 않는다.
이상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올부터 채종원관련법을 손질하는 등 채종원 사업을 늘릴 것”이라며 “질이 더 좋아진 2세대, 3세대 채종원 생산 씨앗공급에 힘쓰고 채종원산 공급비율도 90% 이상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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