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을에서는 김희철 전 의원과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경쟁한다. 김 전 의원은 19대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과정에서 경선 결과에 불복해 민주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력이 있다.
광주 서을에는 김성현 전 광주광역시당 사무처장과 김하중 전남대 로스쿨 교수, 조영택 전 청와대 국무조정실장이 경선 출마자로 결정됐다.
경선은 오는 14일 진행된다. 권리당원 현장투표 50%와 여론조사 50%의 비율을 반영해 후보자를 결정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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