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NTS는 서울 엔콜 7000대, 부산 등대콜 4500대의 택시를 모바일로 연결시켜 주는 M택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택시를 잡기 어려운 출·퇴근 및 심야 귀가 시간대에도 콜센터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빠르고 쉽게 콜택시를 부를 수 있다.
또한 'M택시'는 콜택시 요청 고객의 핸드폰 위치 데이터(GPS)를 토대로 가장 가까운 택시 정보를 보여준다. 한 번의 터치로 쉽게 부를 수 있어, 기존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은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NTS는 국내 위치기반서비스(LBS) 관련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브랜드 콜택시 서비스 뿐만 아니라 GPS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정보 가공 및 생산, 사고차량 실시간 관제 서비스 제공 등 국내 차량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택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google.com)에서 M택시로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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