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광주지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4일부터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광주지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지하철 아시아문화전당역에 시가 제작 지원한 작품을 홍보하는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인터렉티브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하고,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설치, 지역 내 산·학·관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시민들이 홍보부스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하면 영상으로 해당 작품을 볼 수 있다.
시의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대표 콘텐츠는 EBS 인기프로그램인 ‘두다다쿵’, ‘우당탕탕 아이쿠’ 등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만화 콘텐츠 등 50여 개에 달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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