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에르가 궁에서 살만 국왕과 한ㆍ사우디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수출과 창조경제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양국 간 새로운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 후 해운협정, SMART원자로 공동파트너십 및 인력양성 양해각서, 창조경제협력에 관한 프레임워크 양해각서, 발전수주 금융지원 양해각서 등 4건의 협정서명식에 임석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 정상이 임석해 서명식이 진행된 4건 외에도 총 14건의 협정이 체결됐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