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특별한 '그녀'에게 선물을

사연 올리면 여성감정노동자에게 요거밀 증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의 프리미엄 식품브랜드 '헬스앤'에서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감정노동자에게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평소 고마움을 느꼈던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여성근로자와 단체에 대한 따뜻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신청자와 해당자 모두에게 영양간식을 선물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비롯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AK LOVER 홈페이지(www.aklover.co.kr)에서 14일까지 진행한다.

총 314명의 여성감정노동자와 당첨자에게는 새롭게 출시된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 각 1세트(10포)를 무료로 보내준다. 이와 함께 당첨자 중 특별한 사연을 올려준 100명에게는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1세트(10포)를 더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16일 AK LOVER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제품은 3월16일 해당 여성감정노동자, 감정노동단체 및 당첨자에게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애경의 프리미엄 식품브랜드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는 분말타입의 요거트로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영양간식이다.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도 등 10여 가지의 견과류와 건과일을 함께 첨가해 맛과 영양이 좋은 것은 물론 1회 제공량이 120kcal로 열량이 낮아 건강과 체중관리를 생각하는 여성의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애경 관계자는 “평소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하는 여성감정노동자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같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화이트데이를 맞아 매번 주고 받는 식상한 선물 보다 맛과 영양은 물론 적은 열량까지 갖춘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가 여성감정노동자에게 이색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는 G마켓, GS샵 등 오픈마켓과 왓슨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