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9회 로또 추첨 특이사항…1등 당첨자 75%가 ‘수동구매’로 번호 골랐다

639회 로또 추첨 특이사항…1등 당첨자 75%가 ‘수동구매’로 번호 골랐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63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4명이 1등에 당첨됐다. 이중 3명은 수동으로 1등 번호를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제63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5, 22, 23, 25, 32에 보너스 번호 40으로 결정됐다.

639회 로또 추첨에서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모두 4명으로 3명 수동·1명 자동 선택이며, 각각 40억6118만5219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601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28명으로 166만원을 받는다.

1등을 배출한 '명당'은 대구 북구 대현1등 24-2번지 CU경대정문점(수동)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동 472-58번지 그린슈퍼(수동), 충남 아산시 온천동 80-2번지 달성로또복권판매소(수동), 서울 관악구 봉천동 32-2번지 봉천중앙시장라열4호 한마음(자동) 등 4곳이다.

639회 로또의 총 판매금액은 662억259만9000원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로또 수동구매, 이번엔 특이하네" "로또 수동구매, 수동으로 저걸 맞히다니" "로또 수동구매, 진짜 신기하다" "로또 수동구매, 난 언제쯤" "로또 수동구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