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2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의 지원체계를 재정비하고, 올해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시행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도입 단계에는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준과 지원방법을 변경 지원한다. 직영점 1개 이상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향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가맹본부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의 선정단계에서부터 경쟁력 있는 대상을 선별, 2018년까지 가맹점을 10개 이상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10개 이상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ㆍ디자인 IT환경 구축 지원을 신설, 디자인 개발 및 IT환경 구축지원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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