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 신화가 인간사다리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17년 최장수 아이돌의 저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팀, 신화, 제국의아이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진흙탕 대결, 여왕피구 게임에 이어 인간사다리 게임을 치렀다.
인간사다리는 경사진 곳에서 각 팀원의 멤버가 서로 지지대를 삼아 사다리를 만들고 마지막 멤버가 종을 치면 우승하는 게임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속에서 신화가 앞섰고 마지막 멤버 전진이 성큼성큼 올라가 가장 먼저 종을 쳤다. 전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기뻐했으나 인간사다리를 했던 나머지 신화 멤버들은 탈진한 듯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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