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최종 우승 차지 "맹세코 돈 벌기 위해 하는 것 아니다"

백종원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최종 우승 차지 "맹세코 돈 벌기 위해 하는 것 아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백종원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고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부에서는 6인의 스타 김구라, 백종원, 정준일, 홍진영, 김영철, 초아가 출연해 자신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우승자는 백종원으로 백종원은 요리 레시피와 먹방으로 인기를 끌면서 초반부 부진을 만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종원은 계란말이, 닭볶음탕, 간짜장,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전반전 4위에 머물렀던 시청률은 후반전에 이르러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최종 우승 상품으로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지상파 전파 1분 사용권을 획득한 백종원은 "음식 사업을 하는 사업이지만 맹세코 돈을 벌기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닌, 좋은 음식을 어떻게 싸게 잘 즐길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 와이프와는 정말 사랑하고 잘 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건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 안 좋은 얘기가 많은데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고 부인 소유진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