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16마리 발굽에 물집 등 ‘의심증상’…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 방역관 보내 간이키트검사 결과 양성반응 보이자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 맡겨, 통제초소 운영, 차량·인력통제
1일 충남도 및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천안시 성환읍 연암대 축산실습장에서 키우고 있는 돼지 16마리의 발굽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연암대 축사에 2명의 방역관을 보내 간이키트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이자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맡겼다.
충남도는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와 같은 우리에 있는 돼지들을 땅에 묻도록 천안시에 준비작업 지시를 내리고 현장통제초소 운영, 자동차와 인력통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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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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