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의 부친이 전 여자친구 최모(31)씨의 입장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친은 "지난 12일쯤 부모들끼리 만나자는 요청에 14일 만남을 가졌고 그쪽 부모로부터 편지 봉투에 담긴 서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용은 보지 못 했고 최씨 이름이 쓰인 것만 확인했다. 나중에 자세히 보려 했는데 그쪽에서 그 서류를 가져갔다"면서 "우리가 본 건 접힌 종이와 그 종이에 쓰인 최씨의 이름뿐이다. 그 외엔 모바일 메신저로 산모 이름이 없는 초음파 사진을 보낸 게 전부"라고 밝혔다.
김현중과 최씨는 앞서 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주목 받은 가운데 얼마 전 임신 및 결혼과 관련 양측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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