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시청자들의 실제 생활패턴을 반영해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프로그램을 접할 있는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를 프라임 시간대로 보고 신규 프로그램들을 대거 편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교양 정보프로그램 중 대담토크 프로그램에도 많은 변화를 준다. 각 지역 별로 기존에 일대일로 진행하던 전형적이고 딱딱한 토크 프로그램 진행방식을 벗어나 출연진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참신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어 4월에는 각 지역별 순차적으로 대담토크 프로그램이 새롭게 편성된다. '산중진담'의 경우 사석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지역의원들과 함께 등산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땀냄새 나는 의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본부장은 "이번 지역채널 봄 정기 개편은 보다 더 세세하게 지역이야기를 다루는 것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형태의 신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며 "실제 지역시청자들이 출연하는 참여해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들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