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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에너지 전시회 코엑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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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가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지산업협회와 함께 에너지 분야 전시회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전시회를 통합 '에너지 플러스 전시회(Energy Plus)'를 개최키로 하고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에 별도 개최해오던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한국전기산업대전, 인터배터리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인 전기, 스마트그리드, 배터리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의 국내외 최신동향을 한눈에 파악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전시회 활성화를 위한 주관기관 간 공조 및 지원 체계 구축 △핵심 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위한 공조체제 구축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협력강화 등을 담고 있다.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은 "에너지플러스는 단순한 외형 부풀리기를 위한 전시회의 통합 개최가 아닌 국내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모색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은 "이번 국내 대표 에너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기점으로 3년 이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도약하여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에 큰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또 권영수 한국전지협회 부회장은 "올해 개최되는 에너지플러스 전시회 통합 개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에너지 산업기술의 경쟁력 제고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는 오는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A, C홀에서 개최되며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발전·송배전 기자재 등 차세대 에너지 품목에 대한 전시 및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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