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0개 대학에 아이디어 팩토리를 추가 지정하는 등 2017년까지 총 16개 아이디어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는 이 사업을 통해 보급형 입체(3D)프린터를 민간 기업에 기술이전해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며, 20여개의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냈다.
산업부는 이달내로 '2015년 아이디어 팩토리사업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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