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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교수, 피해 女학생 치마 속에 손 집어넣어 엉덩이 만지기도…"

최종수정 2015.02.06 19:01 기사입력 2015.02.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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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기사내용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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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교수, 피해 女학생 치마 속에 손 집어넣어 엉덩이 만지기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석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 학생들의 증언이 공개됐다.

검찰의 수사 기록으로 공개된 이들의 증언을 통해 강석진 교수의 범행은 일정한 방식으로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 상담을 빌미로 여학생들을 식당으로 불러내고는 술을 먹이고 추행한 것. 강석진 교수는 추행을 한 다음 날에는 여학생에게 연락해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이 있었느냐"는 말로 무마하기도 했다.

피해자 A씨의 경우 강석진 교수로부터 추행 받고 나서 연락을 끊었다가 3년 만에 다시 만난 자리에서 또다시 당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상담을 받으려고 강남에 있는 식당에서 강석진 교수와 식사하고 술을 마신 뒤 강제로 입술에 키스를 당하는 추행을 겪었다. 강석진 교수는 A씨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를 만지기까지 했다.

범행 이후 강석진 교수는 A씨에게 계속 연락을 했고, 참다못한 A씨가 "사모님한테 얘기하겠다"고 하니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3년 뒤 A씨는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에 강석진 교수에게 먼저 연락을 하며 마음을 열었지만 다시 만난 강석진 교수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A씨는 또 다시 키스를 당하는 피해를 보고 사실상 자신의 진로를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강석진 교수가 구제불능이라는 생각이 들어 인사도 하지 않고 집으로 갔다"며 "다시 만난 것이 재앙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한 남학생이 '각 학년 당 피해자는 한두 명씩 있었다'고 진술했다"며 "강석진 교수가 지도교수로 지낸 동아리에는 강석진 교수에 대한 대응수칙까지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강석진 교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은 오는 3월18일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강석진 교수, 충격이다" "강석진 교수, 완전 더럽다" "강석진 교수, 서울대 교수는 어떻게 됐대" "강석진 교수, 엄하게 처벌해라" "강석진 교수, 낱낱히 까발려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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