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7인격 조련솜씨에 '갓정음' 등극…동시간대 시청률 1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킬미, 힐미' 여주인공 황정음이 능숙한 다중인격 조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회에서 오리진(황정음)은 자신의 잠옷을 빼앗아 입고 오리온(박서준)을 소개시켜달라고 조르는 안요나(지성)를 쓰러뜨리는가 하면, 폭탄을 만들려는 페리박(지성)을 달래며 함께 사교댄스를 추는 등 환상적인 '인격조련' 시범을 보였다.
또한 자살지원자인 안요섭(지성)에게서 오히려 자살을 막아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듣는 등 성공적인 비밀주치의의 생활을 이어갔다.
이처럼 여러 인격들의 연속등장에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프로다운 조련실력을 뽐내며 각 인격과의 호흡을 선보인 오리진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황정음과 지성의 호흡으로 사랑받고 있는 '킬미힐미'는 전국시청률 10.5%로 집계돼 전회 시청률(11.5%)보다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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