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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간부 현장 찾아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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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솔선수범, 국(소)장 이하 전 간부 56명 매월 현장 순찰 나서... 자율방범, 지구대장과의 합동순찰로 다양한 시각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구청장 이하 5급 이상 전 간부가 나서 다양한 현장행정 활동을 추진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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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나와 발로 뛰며 ▲간부 현장순찰 ▲자율방범 합동 야간 순찰 ▲동장·지구대장(파출소장)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 복리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율방범과 지구대장(파출소장)과 합동 순찰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현장을 보다 더 세밀히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부 현장순찰은 매월 2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국(소)장 이하 전 간부 56명이 지정된 동을 순회하며 주민불편사항을 확인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가로등 점멸, CCTV작동 상태 확인 등의 일상적인 순찰 외에도 ▲동절기 소외 이웃 ▲해빙기 안전시설물 ▲우기 수해예방 등 계절적·사회적 변화에 따라 순찰의 초점을 맞추어 능률성을 높인다.
또 눈에 보이는 불편사항 해결 외에도 지역 주민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 소통의 창구로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자율방범과 야간 순찰은 간부진 윤번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한다. 범죄발생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지역을 돌며 각종 사고와 범죄를 예방함은 물론 주간에 파악할 수 없었던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한다.

동장·지구대장(파출소장) 합동 순찰은 최근 공원과 취약지역 등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로부터 청소년과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월 2회 이상 실시한다. 공원 내 CCTV등 시설물 점검과 음주 행위 단속,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간부진들부터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찰 및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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