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응급협진사업단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광주 인근 5개 시 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영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응급실 간 협진시스템이 구축된다고 29일 밝혔다.
응급협진사업단에는 전남대학교병원이 거점병원으로 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장성군, 함평군 등 5개 시?군의 응급의료기관 6곳(나주 2, 기타 각 1)이 참여한다.
이에따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빛가람혁신도시의 주민들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게 됐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응급의료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전국적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빛가람혁신도시 주민들이 응급협진시스템을 통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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