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감자칩이 대세 '케틀칩', '허니버터칩' 열풍 뒤집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홈플러스가 최근 '허니버터칩'이 몰고온 달콤한 감자칩 열풍에 발맞춘 신제품 '케틀칩' 3종을 출시했다.
케틀칩은 생감자를 도톰하게 썰고, 제조 시 솥(Kettle)에서 오랜 시간 튀겨 색이 진하고 모양이 불규칙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이연철 바이어는 "국내에서는 케틀칩이 백화점 등 일부 전문점에서만 취급되고 가격부담도 높아 구매가 쉽지 않았다"며"미국시장을 벤치마크해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가격은 직구 수준으로 크게 낮춘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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