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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그린카]르노삼성 사장, 고연비車 국내 확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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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그린카 어워드
그린카상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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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그린카를 국내에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그린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로보 사장은 지난해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QM3'를 국내에 도입했다. 'QM3'의 연비는 리터당 18.5㎞. 'QM3'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03g이다. 이는 국내 판매되는 모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다.

그는 프랑스 본사는 물론 스페인 생산공장을 설득, 친환경 자동차인 'QM3'를 국내에 소개했다. 고연비 차량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QM3'가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판매된 'QM3'는 1만8191대로 당초 목표였던 연간 판매 1만5000대를 훌쩍 뛰어 넘었다.

'QM3'의 인기는 경쟁업체들로 하여금 재차 연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는 'QM3' 이외에 무공해 자동차인 'SM3 Z.E.' 전기차 국내 보급에도 노력하는 등 국내 친환경 자동차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프로보 사장은 프랑스 재정경제부 재무팀과 국방부에 재직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02년 프랑스 르노영업본부에 합류,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다. 2005년 르노-닛산 포르투갈법인 총괄임원, 2008년 르노 전세계 영업ㆍ마케팅 전략 및 기획 총책임자, 2010년 르노 러시아법인 최고운영책임자 등 다양한 경력을 쌓은 뒤 지난 2011년 한국 르노삼성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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