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내에 자리한 센터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현재 의원, 박대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출범 1년 동안 총 573건의 금융·비금융 상담을 제공했다. 중소·중견기업이 추진하는 해외프로젝트 38건에 총 1억8000만달러의 금융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센터는 협약기관이 8개로 늘어나는 등 지원 인프라가 확대되는 만큼 올해 총 700건의 금융·비금융 상담을 제공하고 협약기관과의 연계지원을 2배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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