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방송인 샘 오취리가 정글 생활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고백했다.
샘 오취리는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나에서의 삶과 정글 생활은 전혀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정글에 간 건 내 인생의 큰 도전이자, 터닝포인트였다. 다시 섭외가 온다면 주저 없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김병만과 류담, 장미여관의 육중완, 방송인 샘 오취리-샘 해밍턴, B1A4의 바로, 배우 윤세아·조동혁·손호준이 출연하는 17번째 정글 탐험은 기존과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친구와 우정이라는 관계가 생존이라는 원초적 본능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지켜볼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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