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안전처는 재난 구호 및 구호물품 지원 상황을 총괄하고, 재난 예방 홍보에 필요한 홍보물 자료를 BGF리테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재난 구호의 핵심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필요한 의식주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기업의 인프라를 재난구호와 예방에 활용하는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자 공익기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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