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비정상회담' 일리야·줄리안 "'땅콩회항' 자국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비정상회담/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비정상회담/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비정상회담' 일리야·줄리안 "'땅콩회항' 자국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의 일리야와 줄리안이 최근 논란을 빚었던 '땅콩회항' 사건에 대해 자국의 방침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주제로 토론이 벌여졌다.

이날 가장 많은 비교가 된 내용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된 대한항공의 '땅콩회항' 사건이었다.
이에 대해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한국은 상하관계가 엄격하지만 벨기에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승무원이나 조종사가 부사장한테 '너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말할 수 있다. 벨기에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다"라며 '땅콩회항'에 놀라움을 표했다.

러시아 대표 일리야 역시 "'땅콩회항' 같은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승무원이 파워가 있다. 승객이 소란을 피우면 그 사람을 묶어놓거나 제지를 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만약 '땅콩 회항' 같은 사건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처벌받을 행동이다"라면서도 "그런데 문제는 징역형을 받더라도 나중에 뇌물로 쉽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씁쓸한 이면을 꼬집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