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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서 ‘사랑의 에코백’ 전한 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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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용품세트 담은 에코백 300세트 및 한복 50벌 현지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고려인협회에 전달…도안 재능기부, 에코백 포장하기 등 조폐공사 임·직원들 참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사랑의 에코백’을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자회사 GKD(Global Komsco Daewoo, 양기율시 소재)를 운영 중인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0일 현지에서 학용품세트를 담은 에코백 300세트와 한복 50벌을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고려인협회에 전달했다.
우즈베키스탄 아동행복증진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2012년 의류지원, 2013년 축구공, 학용품 지원에 이어 올해 사랑의 에코백 나눔 행사로 이어졌으며 (사)프렌드아시아(이사장 박강윤)의 물품운송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GKD는 설립 후 해마다 우즈베키스탄의 유소년스포츠 발전기금을 후원해오는 등 현지 이동의 삶의 질 개선지원을 위해 많이 힘써왔다.

전달된 에코백은 도안 재능기부, 에코백 포장하기 등 조폐공사 임·직원들의 참여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우즈베키스탄 양기율 가제타 등 현지 언론들은 “학생들이 GKD가 나눠준 선물에 매우 기뻐했고 양기율시 부교육청장 등이 아이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이번 행사를 크게 보도했다.

GKD는 화폐용지원료인 면 펄프의 안정적 공급원 확보를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세계 최대 면화생산국 중 한 곳인 우즈베키스탄에 2010년 세운 자회사다. (사)프렌드아시아는 1996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빈곤가정 아동결연, 청소년 장학지원, 고려인 후손 모국방문 등 여러 교류사업 및 후원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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